메구미「대학선발팀」 아즈미「중대장즈」 루미「긴급대책회의!」 번역


원제 メグミ「大学選抜チーム」アズミ「中隊長ズ」ルミ「緊急対策会議!」
출처 http://ayamevip.com/archives/48569369.html


1 : ◆VHvaOH2b6w - 2016/01/24 15:22:35.77 7fckRSyAo 1/39

메구미「내년에는, 그 고등학생 녀석들은 분명 대학에 올 테고」

아즈미「어느 대학에 입학하든, 일단 대학선발팀에 소집될 건 틀림없음.」

루미「솔직히, 너모 무서운 것이야……」



2 : ◆VHvaOH2b6w - 2016/01/24 15:24:52.27 7fckRSyAo 2/39

메구미「결과적으로 우리, 져버렸고.」

아즈미「지금 고3인 건 누구누구?」

루미「주목할 만한 건, 세이그로의 다즐링, 선더스의 케이, 프라우다의 카츄사에 논나……」

메구미「대장급 전원인가…」

아즈미「그리고, 대장이라고 하면 잊으면 안되는 쿠로모리미네의」

루미「니시즈미 마호인가……」

메구미「그 눈만 떠올려도, 몸이 막 떨린단 말이야.」덜덜



3 : ◆VHvaOH2b6w - 2016/01/24 15:25:41.35 7fckRSyAo 3/39

아즈미「들어보니까 컨디션이 좋을 때는, 팍 하고 파이팅 포즈만 취해도 상대 전차에서 백기가 튀어나온대.」

루미「소문인 거지?」

메구미「나도 들었어. 1 포격 3 백기는 기본에 상대 전차 1대에서 3 백기가 튀어나왔다든가, 시합 개시 신호 전부터 상대 전차에서 백기를 뽑아낸다든가 한대.」

루미「제발 소문이라고 해줘……」

아즈미「그리고…… 또 누가 있어?」

루미「그 있잖아, 안치오의」

메구미「응, 걔 걔.」

아즈미「돌체?? 가바나??[1]」



5 : ◆VHvaOH2b6w - 2016/01/24 15:30:23.72 7fckRSyAo 4/39

루미「그런 느낌이었지 분명.」

메구미「고급스러운 느낌의 이름이네.」

아즈미「그치만 그 애, 스카우트 돼서 전차도를 위해 안치오에 입학했대. 실제로 그 애가 입학하고 안치오도 전보다 강해졌고.」

루미「에? 그럼 특기생이야?」

메구미「엘리트인가……」

아즈미「그리고 가장 문제인 건……」

루미「아직도 누가 더 있어?」

메구미「다른 고등학교라면…… 오아라이 대장은 그 니시즈미 미호고, 아직 2학년이잖아?」



6 : ◆VHvaOH2b6w - 2016/01/24 15:31:19.72 7fckRSyAo 5/39

아즈미「오아라이에서 문제인 건 3학년…… 카도타니 안즈야.」

루미「? 기억이 안 나는데.」

메구미「전번의 시합에서 뭐에 탔었지?」

아즈미「헤쳐 사양의 38이야.」

루미「아아. 그 미로에서 싸웠던 전차인가. 확실히 애는 먹었지만, 그 정도로 강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메구미「그 카도타니라는 애가, 니시즈미 마호보다 강하다는 거야?」

아즈미「강한 게 아니야.」

루미「?」

아즈미「무서운 거야.」



7 : ◆VHvaOH2b6w - 2016/01/24 15:32:14.27 7fckRSyAo 6/39

메구미「무슨 소리?」

아즈미「애초에 이 전번의 시합, 왜 우리 대학선발팀이 고등학생들하고 시합을 하게 됐다고 생각해?」

루미「어? 뭐 분명 문과성이 이것저것 한 거 아니야?」

메구미「우리가 이기면 오아라이 여학원은 폐교가 된다던가 했지?」

아즈미「오아라이의 폐교는 그 시점에 이미 결정된 거였어. 그걸 그 카도타니 안즈가 뒤에서 이것저것 손을 써서 전차도연맹이나 니시즈미, 시마다 양 전차도 당주를 움직이고, 문과성에 시합을 이기면 폐교를 철회한다는 약속을 받아낸 거야.」

루미「……그걸 고등학생이? 혼자서? 정부 탑급 관료나 연맹 이사장을 상대로?」



8 : ◆VHvaOH2b6w - 2016/01/24 15:36:13.40 7fckRSyAo 7/39

메구미「말도 안 되는 행동력……」

아즈미「그 정치력을, 대학선발팀에서도 발휘하면……」

루미「우리 입장은……?」

아즈미「확실히 먹혀버리겠지.」

루미「전차 실력 말고도, 그런 능력자까지……」

메구미「무서워…… 이번 고3 세대 너모 무서워……」

아즈미「내년 대학 리그는 신입생들로 뒤흔들리겠네.」

루미「그야말로 꼬여도 최악으로 꼬인 군번……」



9 : ◆VHvaOH2b6w - 2016/01/24 15:37:59.42 7fckRSyAo 8/39

메구미「어쨌든! 저쪽은 자기들이 이겼다고 강하게 나올 게 분명해.」

아즈미「가, 강하게?」

루미「차 같은 걸 타오라고 시킨다든가……」

메구미「……홍차인가.」

루미「패스트푸드를 사 오라고 한다든가.」

메구미「……셔틀인가.」

루미「파스타를 삶으라고 한다든가.」

메구미「알덴테로 딱딱하게 삶지 않으면 혼날 것 같아.」



11 : ◆VHvaOH2b6w - 2016/01/24 15:39:31.06 7fckRSyAo 9/39

루미「노래 같은 것도 시킬 것 같지.」

메구미「자장가…… 큿.」

루미「맨손으로 포탄 같은 걸 던지라고 한다든가.」

메구미「니시즈미류는 시마다류하고 달라서 옛날식이지.」

루미「그림 속 호랑이를 잡아오라든가 하는 난제를 낸다든가……」

메구미「잘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걸 시킬 것 같지……」



12 : ◆VHvaOH2b6w - 2016/01/24 15:40:18.68 7fckRSyAo 10/39

아즈미「그, 그치만 우리가 연상이거든! 선배거든!! 그래도 어느 정도 경의를 가져야지!!!」

메구미「그, 그치. 그치!」

루미「대학은 짬순이야! 선배 앞에서 연하인 후배는, 절대복종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나름대로 말하는 건 들어야지!」

시마다 아리스「그럴 필요는 없어.」



루미「대, 대장!?」



13 : ◆VHvaOH2b6w - 2016/01/24 15:41:02.88 7fckRSyAo 11/39

아리스「전차도는 실력이 전부.」

아즈미「그, 그거야 그렇지만……」

아리스「연하라든지, 후배라든지 하는 건 상관없어.」

메구미「화, 확실히 대장도, 월반해서 입학해서 대학선발팀의 대장이 되신 거고……」

아리스「필요한 건 실력. 오직…… 그것뿐이야.」

루미「네……」

아즈미「알겠……」

메구미「……습니다.」



14 : ◆VHvaOH2b6w - 2016/01/24 15:43:05.36 7fckRSyAo 12/39

메구미「어쩌지……」

아즈미「대장한테만은, 버려지고 싶지 않아……」

루미「으응……」



15 : ◆VHvaOH2b6w - 2016/01/24 15:43:56.51 7fckRSyAo 13/39

다즐링「이렇게 3학년 대장급 여러분을 모이게 한 건, 다름이 아닙니다.」

케이「우리들도 대학에 올라가면, 분명히 대학선발팀에 선발되겠지. 역시.」

안쵸비「음. 그건 뭐, 좋을 일이다만……」

니시즈미 마호「그럴 경우, 저번의 대학생들과 얼굴을 맞대는 일이 되겠군.」

다즐링「그건 역시, 좀 불편하지요.」

안쵸비「서로 진심으로 싸웠으니까 말이야.」

케이「강했지ー」

카츄샤「뭐, 뭐어 인정해줘도 좋을 실력이었지.」

논나「다ー」



16 : ◆VHvaOH2b6w - 2016/01/24 15:44:50.50 7fckRSyAo 14/39

다즐링「우리들도, 연장자인 선배에 대해서는 경의를 보여야 하겠지만……」

안쵸비「저번의 일, 화나지 않았을까?」

마호「오아라이를 구하기 위해서라고는 해도, 이겨버렸으니 말이지……」

안즈「속에 담아두고 있다든가 까지는 아니더라도, 썩 유쾌하게 생각하진 않겠지. 역시.」

안쵸비「건방지다든가 그렇게 생각해도 할 수 없다고. 응.」

카츄샤「그, 그런 거야?」

논나「다ー」



18 : ◆VHvaOH2b6w - 2016/01/24 15:46:42.24 7fckRSyAo 15/39

다즐링「이런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 『대학 전차도는 완전 짬순. 선배가 하는 말은 절대복종』 ……이라고.」

안쵸비「어찌됐든 예체능이고 말이지. 전차도는.」

마호「규율이 강한 건 당연하고, 상관의 명령에는 따라야 할 테지.」

케이「분명 고등학교보다 하드할 거야.」

안즈「선배가 『저건 말이다』라고 하면, 설령 그게 사슴이라도 말이라고 해야 한다고ー」

카츄샤「뭐야 그게! 완전히 독재자잖아! 민주주의국가인 일본에서 그래도 되는 거야!?」

논나「그러게 말입니다.」



19 : ◆VHvaOH2b6w - 2016/01/24 15:47:31.28 7fckRSyAo 16/39

다즐링「……뭐, 뭐어, 그런 곳에 저희들이 들어가게 되는 거니까, 지금 미리 뭔가 방법을 강구해두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 거예요.」

안즈「사전 대책과 교섭은 중요하지ー」

케이「그래서 우리들을 부른 거구나.」

카츄샤「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할 거야?」

다즐링「후훗. 이래봬도 저, 영국에 대해서는 조금 지식이 있답니다.」

안쵸비「아니, 이래봬도고 뭐고 다 아는데.」

다즐링「그 영국이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의 외교정책! 그 이름도 유명한! 분열시켜 통치하라!![2] 즉, 3명의 대학선발팀 중대장에 대해서, 각각 따로 교섭하며 이간질을 획책……」



20 : ◆VHvaOH2b6w - 2016/01/24 15:50:21.91 7fckRSyAo 17/39

마호「그건 기각이다.」

케이「그러네.」

안즈「이의 없ー음.」

안쵸비「나중에 화근을 남길 것 같은 방법은 그만두자.」

다즐링「뭇…… 그, 그러면 여러분은 달리 뭔가 방법이 있으신가요?」

카츄샤「3명 각각, 이라는 건 카츄샤도 반대지만, 선배들을 대접하는 건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그치 논나?」

논나「다ー」

마호「호오.」



22 : ◆VHvaOH2b6w - 2016/01/24 15:52:04.97 7fckRSyAo 18/39

안쵸비「그런 거라면 안치오에 맡기라고! 대규모 연회를 열어줄게!」

케이「우리도 협력할게!」

마호「아니, 그건 안 좋아.」

안쵸비「뭐, 뭐가?」

마호「너무 거창한 대접은, 팀 안에서 선배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어.」

안즈「그렇네.」

마호「그렇다고 선배들의 팀을 전부 초대한다는 것도 지나치게 아부하는 것처럼 보이겠지.」

카츄샤「그럼 어쩌자는 거야.」



23 : ◆VHvaOH2b6w - 2016/01/24 15:53:01.86 7fckRSyAo 19/39

다즐링「마호 씨. 아까부터 듣고 있으니, 마호 씨한테는 뭔가 방법이 있는 것 같네.」

마호「아아. 실은 나한테, 명안이 있다.」

다즐링「명안?」

마호「성의를 담은 선물을 보내는 거지.」

안쵸비「과연!」

카츄샤「조, 좋은 생각일지도!」

논나「다ー」

케이「선물이라면 그 정도로 거창하지 않고, 우리들의 마음이 전해질 수도 있겠네.」

다즐링「과연 마호 씨네.」



24 : ◆VHvaOH2b6w - 2016/01/24 15:57:41.62 7fckRSyAo 20/39

케이「그래서, 구체적으로는 어떤 선물을?」

마호「말린 고구마다. 미호한테 받아봤는데, 이게 또 제법 맛있어.」

안즈「그거 좋네!」

케이「으응ー. 좀 너무 소박하지 않아? 아무리 과도한 프레젠트는 피한다고 해도.」

마호「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야. 하지만, 이 말린 고구마. 실은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다즐링「무슨 뜻이죠?」



25 : ◆VHvaOH2b6w - 2016/01/24 15:58:47.33 7fckRSyAo 21/39

마호「저번 대학선발팀과의 시합, 실은 엄ㅁ…… 어머니가 움직여주셨다는 걸 알게 됐다.」

안즈「? 분명히 그렇긴 한데.」

마호「어머니는, 미호를 아직 인정하신 게 아니야.」

카츄샤「그래?」

마호「어머니는 엄한 분이다. 그리고 니시즈미류 그 자체다. 나는 미호의 전차도를 인정했지만, 어머니는 아니야.」

안즈(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하는데.)

케이「그래서? 그 엄한 마마가 어쨌는데?」

마호「미호를 인정하지 않았는데, 어머니는 어째서 움직여주셨을까…… 쿠로모리미네의 복수를 위해서만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워. 그 이유를 고심한 끝에, 나는 마침내 해답을 찾아냈다.」



26 : ◆VHvaOH2b6w - 2016/01/24 15:59:50.32 7fckRSyAo 22/39

다즐링「? 그건 뭐죠?」

마호「말린 고구마다.」

안쵸비「뭐어?」

마호「어머니는 날카로운 분이다. 학교 친구가 보낸 거라며 내가 전해드린 말린 고구마. 실은 미호가 보낸 거라고 알아채신 게 틀림없어.」

카츄샤「……즉, 모든 것이 말린 고구마의 힘이라는 거야? 말린 고구마를 받았으니까, 당주가 움직였다고?」

마호「음. 말린 고구마에는, 그 정도의 힘이 있는 것이다.」

안쵸비「말린 고구마는 확실히 파스타로 만들어도 맛있긴 했지만……」

다즐링「그것만으로 당주님이 움직일 거라고는」

케이「좀 생각하기 어려운데.」

안즈「니시즈미 쨩ー. 나, 역시 니시즈미 쨩네 엄마는 순수하게 니시즈미 쨩을 위해서 움직여준 거라고 생각……」



27 : ◆VHvaOH2b6w - 2016/01/24 16:01:35.64 7fckRSyAo 23/39

꿀꺽꿀꺽꿀걱

마호「우리 엄마는, 그런 다정한 사람이 아니야! 결단코 아니야!!」

쾅!!!



28 : ◆VHvaOH2b6w - 2016/01/24 16:03:29.42 7fckRSyAo 24/39

마호「너희들은 모른다. 엄마의 무서움을…… 그건 인간이 아니야…… 악마라고……」덜덜

안쵸비「아니아니아니. 너희 엄마잖아!?」

마호「엄마는 카든-로이드 탱켓[3]의 7.7mm 기관총으로, 내가 탄 마우스를 순삭시킨 분이라고!!!」



30 : ◆VHvaOH2b6w - 2016/01/24 16:05:08.73 7fckRSyAo 26/39

다즐링「……」

케이「……」

안쵸비「……」

카츄샤「……」

논나「……」

안즈「……」



32 : ◆VHvaOH2b6w - 2016/01/24 16:06:22.52 7fckRSyAo 27/39

다즐링「보, 보내죠. 말린 고구마.」

케이「좋네, 말린 고구마.」

안쵸비「파스타로도 만들 수 있으니까.」

카츄샤「초 긴급 수배야!」

논나「다ー」

안즈「맛있으니까 말이지. 말린 고구마.」



33 : ◆VHvaOH2b6w - 2016/01/24 16:11:08.64 7fckRSyAo 28/39

아즈미「선물인가……」

루미「저쪽도 좋은 걸 받으면, 그렇게까지 강하게 나오진 않지 않을까?」

메구미「말린 고구마인가…… 좋아해줄까?」

아즈미「저번 시합 후에, 오아라이의 대장이 보내줬는데 맛있었는걸.」

루미「그거에 걸어보자!」

메구미「전원 모아서 보내둘게.」



34 : ◆VHvaOH2b6w - 2016/01/24 16:12:13.84 7fckRSyAo 29/39

――3일 후――


아즈미「고등학생 대장들이, 연명으로 뭘 보내왔다고?」

루미「분명 그거야. 우리가 보낸 선물에 감격해서, 답례를 보낸 게 분명해.」

메구미「그럼, 열어볼게~」

딸깍



35 : ◆VHvaOH2b6w - 2016/01/24 16:12:51.18 7fckRSyAo 30/39

안쵸비「대학선발팀의 중대장 3명이 뭘 보내왔다고?」

다즐링「분명 그거에요.」

케이「우리가 보낸 선물에 감격한 거야.」

카츄샤「과연! 이건 그 답례라는 거네!」

논나「다ー」

안즈「바로 열어보자ー」

딸깍



36 : ◆VHvaOH2b6w - 2016/01/24 16:14:29.14 7fckRSyAo 31/39

아즈미「……이거」

루미「혹시……」

메구미「말린 고구마?」



37 : ◆VHvaOH2b6w - 2016/01/24 16:14:59.56 7fckRSyAo 32/39

다즐링「혹시 이건…… 돌려보낸 걸까요?」

케이「엣!?」

안쵸비「그건 즉, 필요없다고 퇴짜를 놔버린 건가?」

카츄샤「혹시, 화를 돋운 걸까……」

논나「다ー……」

마호「그런……」



38 : ◆VHvaOH2b6w - 2016/01/24 16:16:23.59 7fckRSyAo 33/39

아즈미「아무리 그래도, 손도 안 대고 돌려보낼 것까진……」

루미「그 정도로 화나 있다는 거야……?」

메구미「그, 그런……」



39 : ◆VHvaOH2b6w - 2016/01/24 16:17:03.63 7fckRSyAo 34/39

다즐링「시급히 어떻게든 해야겠네요.」

케이「그러네. 바로 대학선발팀으로 가야겠어!」

안쵸비「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하자!」

카츄샤「논나, 바로 준비해줘.」

논나「다ー」

마호「말린 고구마로도 안 될 줄이야……」



40 : ◆VHvaOH2b6w - 2016/01/24 16:19:29.40 7fckRSyAo 35/39

타케베 사오리「아, 미포링~. 왠지 미호 언니네, 각 학교의 대장님들이 와 있는데.」

니시즈미 미호「네? 언니네가요?」

이스즈 하나「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키야마 유카리「아, 니시즈미 공ー! 손님이에요ー!」

미호「네?」

레이제이 마코「대학선발팀의 중대장이야.」

미호「에? 대체 뭐지……」



41 : ◆VHvaOH2b6w - 2016/01/24 16:20:55.40 7fckRSyAo 36/39

사오리「잘 모르겠지만, 뭔가 『화해시켜다오』라는데.」

미호「?」

마코「이쪽도 비슷한 말 하고 있어. 『화해하게 해줘』래.」

미호「?」



42 : ◆VHvaOH2b6w - 2016/01/24 16:25:36.39 7fckRSyAo 37/39

유카리「잘 모르겠지만, 저번에 도와주신 거에 감사도 할 겸 환영해드리죠!」

하나「그게 좋겠네요.」

사오리「내가 뭐라도 만들까?」

마코「말린 고구마라면 있다고.」

미호「미안해요, 사오리 씨.」

사오리「괜찮아 괜찮아. 다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러자!」

유카리「좋네요!」

하나「가끔은 전차 이외에도, 즐겁게 교류하죠.」

마코「분명히 사이좋게 될 거야.」



43 : ◆VHvaOH2b6w - 2016/01/24 16:27:00.94 7fckRSyAo 38/39

미호「응…… 그러네. 모처럼 서로 알게 됐으니까, 좀 더 사이좋아지는 게 좋겠지?」

하나「네.」

사오리「그럼 가자ー!」

마코「알았다구.」

유카리「네ー엡!」



[1] 원문은 ドルチェ(돌체).” 하겐다즈 사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이다. 아래 메구미의 대사도 본래는 甘い感じの名前だな(달콤한 느낌의 이름이네).
[2] 원문은 “三枚舌外交(한 입으로 세 말 하기 외교).” 영국의 대 팔레스타인 외교를 가리키는 일본식 표현이다. 영국은 1차세계대전 당시 벨푸어 선언, 후세인-맥마흔 서한, 사이크스-피코 협정 등 공수표를 남발하며 팔레스타인을 유대인, 아랍인, 프랑스에게 각각 3중매매 해 자국의 이익을 취했다. 이는 오늘날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단초가 되었다. 이 번역본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의미가 통하면서도 한국인에게 보다 친숙한 영국의 식민지 정책인 “분열시켜 통치하라!!”로 번안하였다.
[3] Carden Loyd tankette. 2차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영국군의 탱켓(초경전차). 7.7mm 기관총으로 무장했다. 아래 사진의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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