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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혐포유감

소녀전선. 좋다. 스토리도 모바일 게임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M4A1라는 주인공만큼은, 분명 문제가 있다.너무 천편일률이다. 매번 매번 M4A1은 위기에 몰리고, 동료의 희생을 강요당하고, 절망하고 분노한다. 1전역부터 10전역까지, 저체온증부터 특이점까지, 오로지 절망 분노 절망 분노. 온 세계가 불합리하게 M4A1을 죽이려고 하고, 지휘...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올스타 : T1의 게임, 02

전편전패의 TPA는 탈락했다.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의 본선 토너먼트에 남은 팀은 Cloud9, OMG, Fnatic, 그리고 SKT T1 K뿐. 그리고 우승을 위해서는 결국 저 악몽같은 팀을 다시 상대해야 할 Cloud9, OMG, Fnatic에게는 불가해의 난제가 내려져 있었다. 시즌3 전 세계 소환사들을 그 마각 아래 무릎 꿇렸던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올스타 : T1의 게임, 01

프랑스 파리, 전 세계 최고의 소환사들이 모인 그 자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회 연속 우승, 판도라TV 챔피언스 윈터 전승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SKT T1 K의 인터뷰는, 그러나 세계 최고의 팀답지 않게; 담담했다.이번 시즌 T1 K가 처한 상황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고 있었다. HOT6...

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못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여전히 안 하고 있다. 지난 “나는 게임을 못한다”에서 누군가 댓글로 칼바람나락은 괜찮다기에 혹해서 설치해봤다가 칼바람나락이 아니라 튜토리얼 직후의 봇전 단계에서 컴퓨터를 상대로 0/8/0에 준하는 기가마킨 KDA를 기록하고 그대로 멘탈이 붕괴돼서 “개 **** 이 애미 **** 게임이─”로 시작해 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비속어)...

나는 게임을 못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다. 전만 해도 스타크래프트 1만의 대명사이던 국민게임의 왕위를 계승한 이 게임,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이 거대한 게임의 영향력은 다른 모든 게임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으며, 그 엄청난 위상은 과거 전성기의 스타크래프트 1이 그러했듯 단순한 게임을 넘어 우리 세대 전체를 아우르는 일종의 문...

디아블로3는 어떻게 재앙이 되었나

DLC 대신 확장팩이 있고, 게임 진행을 위해 0.99$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던 ‘좋은 시절[good old days],’ 찬양받아 마땅한 명가이자 장인정신의 대명사와도 같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현재 더 이상 경외와 찬사의 대상이 아니라 가장 격렬한 논쟁의 소재로 전락해 있다. 논쟁의 선두에 서있는 것은 블리자드의 지난 수많은 명작을 직...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영화 “반딧불의 묘”에 부쳐

영화 “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를 단순히 일본의 전쟁범죄를 피해자연然하며 외면하고자 하는 저급한 선전 선동 영화로 이해한다면, 이는 작품에 대한 온당치 못한 평가가 될 것이다. 실제로 전쟁의 참화 속에서 죽음을 맞는 어린 남매의 비극을 통해 반전이라는 주제를 훌륭히 역설했다고 평가 받는 해당 작품은, 정치적 영역에서는 전쟁의 정당성을 역설하거나 영미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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